가평군, 학교·경로당 찾아 위기가구 발굴 나선다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군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위기가구와 폭력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하는 ‘바로희망팀’ 홍보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번 활동은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6개 읍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로희망팀’은 가정폭력, 성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와 각종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을 대상으로 초기 상담부터 복지 서비스 연계, 전문 기관 안내, 사후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는 전담 조직이다.

가평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숨어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주력한다. 특히 이번 현장 홍보에서는 바로희망팀의 역할과 상담·지원 절차, 위기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폭력 피해나 위기 상황을 혼자 감당하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어른이나 전문기관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독려한다. 경로당에서는 가정 내 갈등, 학대, 돌봄 위기 등 생활 속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로 즉시 연계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바로희망팀은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이 혼자가 아님을 알리고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튼튼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수렴된 현장의견과 복지 수요를 향후 지원 체계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