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선도기업 신규 지정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동참할 기관으로 '농협은행 평택시지부'를 신규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치매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종사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역할로는 치매 관련 정보 안내,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고 및 임시보호, 치매 조기 검진 권유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된다.

지역 주민 이용이 많은 농협은행 평택시지부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되면서, 시는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행 평택시지부는 향후 산하 기관에서도 치매파트너 교육 참여를 독려하며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불어 농협은행 평택시지부는 은행권 최초로 만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피해 보상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고령층의 금융 안전망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는 치매 환자 및 고령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려는 시의 노력과도 맥을 같이 한다.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치매안심가맹점 16개소와 치매극복선도단체 15개소를 포함해 총 31개소의 치매극복선도기관을 운영하게 된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치매 돌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