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구정책 비전 첫 선포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이 제15회 인구의 날을 맞아 ‘아이 키우기 좋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을 담은 인구정책 비전을 처음으로 선포했다.

지난 7월 1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과 함께 미래를 그려보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과 홍성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식전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지역사회 곳곳에서 인구정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다. 샌드아트 퍼포먼스는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홍성군의 인구정책 비전 선포식이 모든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아이 키우기 좋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홍성’이라는 비전 선포였다. 홍성군은 이를 바탕으로 △머물고 정착하는 인구활력도시 △생애 연속성이 이어지는 인구안심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경제도시 △다양한 인구구조에 대응하는 포용·상생도시라는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는 지속가능한 인구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의지를 보여준다.

이어진 특별강연에서는 ‘인구변화, 나는 함께하는 ’을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홍성군은 이번 행사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홍성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전입 유도, 출산·보육 지원, 다자녀·다문화가족 지원, 청년 정착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