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반려동물과 특별한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반려인이라면 올여름 구미가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2026 대한민국 펫캉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펫투게더'라는 주제 아래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구성된다.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늘며 전국 대표 반려동물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 펫캉스는 지난해 1만 9천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했으며, 올해도 전국 반려인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에서는 전국 반려동물 관련 업체 51곳이 참여하는 반려동물 산업전이 열린다. 68개 부스에서는 최신 반려동물 용품, 푸드, 패션, 여행 콘텐츠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최신 산업 동향과 반려생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어질리티 체험을 비롯해 키링, 터그, 배지 만들기, 동물 컬러링 아트, 펫타로 아로마테라피, 펫푸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확대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콘텐츠 또한 풍성하다. '반려동물사랑 어린이 사생대회'는 생명존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 공룡 매직쇼, 원데이 클래스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 반려동물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진다.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유명한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하며, 반려동물 영양연구소를 운영하는 조우재 수의사는 '반려동물 영양학 이야기'를 들려준다. 관람객들은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반려동물 건강 및 양육 정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구독자 144만명을 보유한 생물 크리에이터 '정브르'의 팬사인회 역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건강 및 행동 상담, 훈련·미용 정보 제공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함께 SNS 인증 이벤트,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도 진행된다. 구미시애니멀케어센터와 연계한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통해 책임 있는 반려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입양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동물 산업과 관광, 문화 콘텐츠를 연계한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감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한민국 펫캉스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기고 배우며 소통하는 축제"라며 "전국의 반려인들이 구미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지역 관광과 소비에도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