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1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시설 책임담임제 운영 결과, 이용자 종합 만족도가 93.9%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는 학교 현장의 시설 유지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준다.

기존에는 시설 문제 발생 시 담당자를 찾기 어려워 업무 처리에 불편함이 컸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교별 7~10개교를 전담하는 기술직 공무원을 지정했다. 이들은 시설 관련 상담 창구를 일원화하고, 학교 시설 관련 민원을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에서 시설 문의 및 민원 처리 속도 향상에 대한 긍정 응답률은 95.1%를 기록했다. 또한 업무 처리의 전문성 향상과 담당자 지정에 따른 이용 편의성 증대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책임담임제 도입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이 원활해지고, 효율적인 시설업무 지원이 가능해졌음을 시사한다.

다만,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않은 사례가 파악되어 향후 홍보 강화 및 정보 제공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교가 책임담임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희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시설 책임담임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신속하고 전문적인 시설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설 관리 지원 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