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진로교육원이 AI와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학부모 대상 진로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일, 진로교육원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도내 초·중·고 학부모와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자녀가 변화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자신의 삶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학부모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앞서 진행된 1차 특강에서는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자녀의 성격과 강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방안이 제시된 바 있다.
이날 강연은 서용석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AX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 진로설계'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서 교수는 AI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미래 사회와 직업 세계의 변화상을 분석하고, 미래 세대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자녀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강연에 앞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로교육원의 진로체험마을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여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진로교육의 운영 과정을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 탐색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AX 시대에는 정해진 직업을 선택하는 것을 넘어 변화하는 미래를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이 미래사회의 변화를 깊이 이해하고 자녀의 무한한 가능성과 선택을 존중하는 든든한 진로 동반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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