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문해력과 독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과연계 토론도서' 사업을 2학기에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학급 및 동아리 대상 동일 도서 20~35권을 묶은 북팩을 학교에 직접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사업에는 초·중·고 100개교를 대상으로 총 102종 3530권의 도서 지원이 목표다. 상반기에는 70개교에 2880권을 지원하며 독서토론 수업 운영 기반을 다졌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같은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비판적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단순히 도서만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수업 연계형 독후활동 길잡이 자료를 함께 제공하여 독서 수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2학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7월 6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같은 책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것은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토론하는 힘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수업과 연계한 독서토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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