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경기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 운영에 돌입했다.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전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집중주간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단순한 성취도 평가를 넘어 학생 개개인의 성장 과정으로서 기초학력을 바라보는 교육공동체 전반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권역별 정책협의회, 기초학력 보장 포럼,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지역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은 자체적으로 강연, 연수, 우수사례 발표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12개 교육지원청은 경계선 지능 및 읽기곤란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하며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각급 학교 역시 학년 초 실시된 기초학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을 위한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학습도약 계절학기, 상담·심리 정서 기반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방학 중 한글 해득 교실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교의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집중주간을 통해 축적된 성장 데이터와 현장의 우수사례를 면밀히 분석하여 차년도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다차원적인 진단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확실하게 보장하며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