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강미애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교장·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교장·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민선 5기 세종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 추진 방향을 학교 관리자들과 공유하고, 각급 학교별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강미애 교육감의 새로운 교육 비전 및 정책 방향 발표와 함께 학교급별 주요 현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교육의 진정한 변화는 학교 현장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교육감의 공약이 현장에서 살아 숨 쉬는 정책으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학교 관리자들의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진 학교급별 현안 논의에서는 각급 학교가 직면한 구체적인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유치원에서는 유아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제언이, 초등학교에서는 3~6학년 평가 정례화 방안이 논의됐다. 중학교는 학교 마음건강 문화 강화 방안을, 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 내실화를 위한 경력교사 배치, 학급수 균형 배치, 학교장 경영 만족도 평가 등이 주요 의제로 상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회의에서 현장 교장단으로부터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교육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감과 학교 관리자 간의 상시 소통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 교육감은 “오늘 나눈 이야기들이 세종교육의 설레는 내일을 위한 새로운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하며 교사가 보람을 느끼는 세종교육을 학교 관리자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교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7월 7일 100인 토론회 등 후속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민선 5기 교육 공약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와 함께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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