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사업, 화전놀이터 개최 (남해군 제공)



[PEDIEN] 남해군이 지난 4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꽃같은 내 아이를 위한 화전놀이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사회 공동육아 문화 확산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에어바운스가 설치되었으며,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이 연이어 진행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 아동들은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고, 부모들은 서로 육아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교류는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육아 동반자를 만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행사를 주관한 '사돈남맘'은 '사랑이 돈독한 남해 맘들'이라는 의미를 담아 2021년 설립된 남해읍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모임이다. 이들은 영유아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해 매년 화전놀이터와 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사돈남맘 대표 김혜정씨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들이 서로 공감하며 육아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남해군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행복과 김경주 과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이번 화전놀이터가 부모와 아이,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웃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