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신사임당상 수상자, 평창군 최철순 씨 선정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제52회 신사임당상 수상자로 평창군에 거주하는 최철순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사임당상은 1975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헌신해 온 여성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금까지 총 8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강원 여성의 귀감이 되어 왔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최철순 씨는 부모님을 공경하는 효심을 바탕으로 화목한 가정을 꾸렸으며, 강원문인대전 등 다수의 미술대전에 입상하는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특히 향토문화와 향토음식의 계승 및 보급에 힘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지난 2025년에는 ‘대관령 청소년 선물주기 기금 마련’ 개인전을 열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 모임’, ‘평창군 우리동네 건강지킴이’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7월 3일 열린 신사임당상 심사위원회에서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공적자료 검토와 현지조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오신 최철순 수상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신사임당상이 지닌 소중한 가치를 이어가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를 잇는 든든한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52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은 오는 7월 2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상패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