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이 최종적으로 98.51%의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총 158만 2093명의 지급 대상자 중 155만 8528명이 신청을 마쳐, 도민 155만 8528명에게 총 3144억 원이 지급되는 규모다.
이번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96만 3112명, 지역사랑상품권 27만 1150명, 선불카드 32만 2474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됐다. 특히 신용·체크카드를 통한 지급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군별 신청률에서는 부여군이 99.70%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계룡시, 보령시, 예산군, 서천군 등도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입증했다.
충청남도는 높은 신청률 달성을 위해 신청 기간 동안 시군과 협력하여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마을방송, 이·통장 회의, 현장 홍보 등 다각적인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은 신청 대상 여부에 이의가 있는 도민들이 오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심사를 거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이 됐다.
지급된 지원금은 다음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충청남도는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 문자 안내 등을 통해 사용 기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부정 유통 방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이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미사용 지원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사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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