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재단법인 영동·옥천 청포도장학회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나섰다. 지난 6일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도 상반기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회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준 영동·옥천 지역 중·고등학생 12명에게 총 8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회 관계자를 비롯해 장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며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큰 꿈과 포부를 품고 사회가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명예 이사장인 오창명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장 역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학업에 정진하며 꿈을 키워나간다면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희망의 뜻을 더했다.
영동·옥천 청포도장학회는 지난 2009년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에 투자하자는 뜻을 모은 지역 독지가들에 의해 설립되었다. 당시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영동지역협의회와 영동·옥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93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며 지역 인재 육성의 씨앗을 뿌렸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35차례에 걸쳐 2억 833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402명의 학생에게 지원하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청포도장학회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노력의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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