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주시 공무원들이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시는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인 총 33만2051마일리지 상당의 기부물품을 완산구 평화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원광모자원'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된 생활필수품 등 후원 물품은 시설 내 아동·청소년과 한부모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공적 항공마일리지는 개인별 적립이나 양도가 불가능하고 사적 사용이 제한되어 있어, 유효기간 만료나 퇴직 등으로 소멸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마일리지의 비효율적 소멸을 막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전주시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왔다.
직원들은 개인별 항공사 마일리지 몰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해 기부했으며,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될 수 있는 공적 마일리지를 모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따뜻한 나눔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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