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지명수배 인천’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우리 고장의 지명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 기회가 생긴다.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지명수배 인천: 인천의 새로운 행정구역명과 옛 지명'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된 특별한 기획이다. 우리 마을의 지명이 품고 있는 오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깊이 있게 살펴보고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 장소는 평생학습관 내 강의실뿐만 아니라, 인천의 역사와 지명이 얽힌 강화군 일대까지 아우른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은 매우 다채롭다. '설화를 통해 본 인천 지명' 강좌에서는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지명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또한 '인천 개항장과 지명의 변화 고찰'을 통해 근대화 과정에서 지명이 어떻게 바뀌어왔는지 그 역사를 고찰한다. 이와 함께 '강화군 일대 인문 탐방 과정'에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하며 지명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어린이자료실에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