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진주시 제공)



[PEDIEN] 진주시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2026년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농작물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번 피해방지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문 수렵인 4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포획 활동을 펼친다.

이를 통해 농민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확기를 맞아 농작물 피해가 급증하는 시기에 집중적인 구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피해방지단 운영에 앞서 시는 지난 24일 진주경찰서, 야생생물관리협회와 함께 단원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기 사용을 포함한 안전 수칙 준수, 피해방지단 행동 요령 및 준수사항, 지피에스 앱 활용법 등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농업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하며, “피해방지단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구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방지단 운영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