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강진군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영양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담은 반찬통' 나눔 행사를 24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사협이 매년 꾸준히 이어오는 대표적인 돌봄 활동으로, 올해 3월부터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고령이나 질환 등으로 인해 스스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농번기로 한창 바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사협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위원들은 직접 장을 보고 식재료를 다듬어 정성껏 반찬을 조리했다. 이후 완성된 반찬을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며 대상 가구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일까지 도맡았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내 안부 확인의 중요한 통로 역할을 수행하는 셈이다. 따뜻한 밥상 한 끼가 이웃의 고립을 막고 건강한 삶을 지키는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고 있다.
윤원주 도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한마음으로 참여해 준 위원들 덕분에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한 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달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사협은 '사랑 담은 반찬통' 사업을 앞으로도 매월 정례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영양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돌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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