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금산군 군청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지역 내 화학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까지 적용될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 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사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안내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운영 중인 16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사업장 스스로 안전 관리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전반적인 화학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이와 더불어 금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금산소방서, 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상시 점검하며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 이러한 노력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화학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지역 화학안전관리 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 것이다.

한편, 금산군은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대응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운영하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학물질 안전관리는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완성될 수 없다"며 "사업장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방 중심의 안전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화학사고 예방과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