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가 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참여형 동아리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통제영 마을 동아리 지원[1기]' 프로그램은 이달 25일부터 운영에 돌입했으며, 오는 8월 12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통제영마을 주민들로, 손뜨개 동아리, 원예조경 동아리, 스마트폰 기초활용 동아리 등 총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손뜨개 동아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잊고 있었던 손뜨개질을 다시 할 수 있어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른다"며, "손주들에게 내가 만든 작품을 보여주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는 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세대 간 소통과 추억 공유의 장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활동이 통제영마을 주민들의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마을의 비어있는 공간을 활용한 경관 개선 노력과 더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마을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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