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통영시 치매안심센터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도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도서지역 기억이음 쉼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9일 욕지면을 시작으로 24일 한산면, 사량면까지 총 3개 지역에서 경증 치매환자 36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의료 및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참여율을 높였으며, 프로그램 내실을 다졌다.
참여자들은 치매 예방 체조, 교구 활동, 원목 트레이 만들기, 카드 지갑 만들기 등 다채롭고 유익한 인지 강화 활동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섬에 살다 보니 이런 활동에 참여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친구들과 만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드리고,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섬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더욱 촘촘한 치매안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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