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영주문화인양성소 ‘영주 에디터’ 참여자 모집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와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시민의 잠재된 이야기를 발굴해 한 권의 책으로 만드는 '영주 에디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글쓰기와 출판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기획하고 편집하여 세상에 내놓을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교육이다.

오는 7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 '2026 영주문화인양성소-영주 에디터' 과정은 총 12회에 걸쳐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글쓰기 및 출판 기획의 기초부터 시작해 원고 첨삭, 합평, 표지 및 내지 디자인, 인디자인 편집, 그리고 최종 인쇄 파일 제작까지 실제 출판의 모든 단계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기초 과정은 7월 15일부터 8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열리며,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가자들은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심화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특히 심화 과정 수료자에게는 자신이 직접 쓴 원고를 바탕으로 한 개인 출판물 샘플북 제작을 지원하여 창작의 결실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글쓰기와 출판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수강생을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7월 6일 오후 5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7월 10일 개별 통보와 함께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 에디터는 시민들이 지역과 개인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하고 책으로 완성해보는 귀한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인력 양성 사업"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글쓰기와 출판에 대한 꿈을 가진 시민들이 실질적인 창작자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