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지역 농·축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2027년도 지자체 협력사업 발굴에 나선다. 총 사업비 78억 6000만원 규모의 52개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지자체·농축협 상생발전을 위한 지자체협력사업 실무추진위원회 회의’에는 지역 농·축협 관계자, 조합공동법인 관계자, 실무부서 담당자 등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축협별 지역 특화품목 지정 및 육성 방향, 2027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2026년도 협력사업 추진 현황 점검, 농업 정책 방향과 연계한 상생 발전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특히 각 농협이 강점을 가진 특화품목을 중심으로 중장기 육성 전략을 수립하는 데 참석자들의 뜻이 모였다.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구축하고 계약재배를 확대하여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정읍시는 2027년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총사업비 78억 6000만원 규모의 52개 사업을 제안했다. 농업부서의 타당성 설명 후 구체적인 사업 시행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추진 방향을 명확히 다듬었다.
앞으로 정읍시는 실무추진위원회를 연중 지속 운영하며 협력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꾸준한 논의를 통해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특화품목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육성 방향을 설정하여 농가 소득으로 직결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자체 협력사업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농·축협과 긴밀하게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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