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블루베리 숲속의 하루’ 운영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6월 25일, 지역 농가와 연계한 특별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블루베리 숲속의 하루'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40명이 참여하여 농촌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딱딱한 교실을 벗어나 푸른 숲에서 땀 흘리며 열매를 따는 과정은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블루베리 수확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서로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은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밑거름이 됐다. 직접 딴 블루베리로 만든 간식을 맛보는 시간은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제공했다. 방과 후 시간을 더욱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여 청소년들은 "블루베리를 직접 따보는 경험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수확하고 나눠 먹을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동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연과 지역문화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카데미는 교과학습, 뉴스포츠, 공예,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