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해남군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지급한 피해지원금 신청 마감이 다음 달 3일로 다가왔다. 군은 조속한 신청을 당부하며 아직 지원금을 받지 못한 군민들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했다.
지난 6월 22일 기준으로 해남군 내 신청 대상자 5만 4597명 중 98.4%에 해당하는 5만 3736명에게 총 153억 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체 대상자의 대다수가 혜택을 받은 수치다.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821명의 대상자에게는 오는 7월 3일까지 반드시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 안내문이 발송됐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장애인, 장기요양시설 입소자 등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사무소의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 대상자 선정 결과 등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신문고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7월 17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이의신청 마감일인 7월 17일은 제헌절이므로 오프라인 방문 신청은 7월 16일까지 가능하다. 처리 결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지급된 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환불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분은 마감일 전에 꼭 신청하시기 바라며, 이미 받으신 지원금도 8월 말까지 사용해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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