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소속 근로자 대표인 노사협의회가 손을 잡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 일터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6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글로벌관 대회의실에서는 근로자 노사협의회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ONE TEAM' 공동 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은 신뢰받는 도정 구현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양측의 공동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협약식은 오후 1시 30분에 글로벌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노사협의회 사용자위원장과 근로자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촬영도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은 노사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자발적인 약속을 통해 청렴 문화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마련되었다.
양측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부패 근절 및 금품 수수 금지 △재량권 남용 방지 및 공정한 업무 처리 △투명한 소통 및 부패 예방 체계 구축 △청렴 문화 확산 및 교육 참여라는 4대 핵심 이행 사항을 확정했다. 또한, 이번 협약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향후 청렴 캠페인 전개, 정기적인 이행 점검 등 실질적인 후속 조치를 이어가 청렴이 일상 속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사용자 측 대표는 “도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분들과 청렴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렴을 조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삼아 도민에게 신뢰받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근로자 측 대표 역시 “조직 내 청렴 문화 정착은 공직사회 발전의 기본 토대”라며, “우리 근로자들이 앞장서서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터가 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공무원 중심으로 운영되던 청렴 제도의 틀을 깨고,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비공무원 영역까지 포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를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부패 예방 체계를 완성하여, 도정 전반의 청렴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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