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전문건설업 경쟁력 강화 위한 ‘민·관 협력 상생 간담회’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6월 25일, 고성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내 전문건설업체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여름철 폭염 대비 건설 현장 안전보건교육이었다. 교육 현장에서는 근로자의 건강과 직결되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작업장 안전 관리 방안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이후 참석자들은 VR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안전체험에 참여했다. 가상현실 속에서 건설 현장의 다양한 위험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또한, 통합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실시간 안전 관리 시스템을 둘러보며 선제적인 사고 예방과 안전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간담회에서는 행정기관과 건설업체 간의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지역 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성영 건설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지역 건설업계의 소중한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건설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며 지역 건설업계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