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운영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복지, 보건, 생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함께 찾아가는 경남통합돌봄버스’ 운영을 본격화했다. 지난 6월 25일 대병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린 첫 운행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체험했다.

기존 기관별로 개별 제공되던 서비스 방식에서 벗어나, 정보와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는 경상남도광역자활센터, 마산의료원,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등 6개 기관이 힘을 모았다.

이날 버스에서는 홀로 어르신을 위한 대형 빨래 무료 세탁 서비스, 안과·이비인후과·비뇨의학과 무료 건강검진 및 상담이 제공됐다. 또한 ICT 기반 스마트 돌봄 체험존 운영, 키오스크 및 태블릿 활용 디지털 교육,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 결핵 이동검진 및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합천노인복지센터는 주민들에게 차 나눔 봉사를 제공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합천군 주민복지과와 보건소는 통합돌봄사업과 감염병 예방사업 홍보를 병행해 군민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통합돌봄버스 운영이 복지와 보건, 생활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