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인공지능과 노코드 기술을 결합한 자체 개발 모바일 보건관리 시스템, 'AI 보건매니저'를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공단 보건관리자가 직접 최신 AI 플랫폼 기술을 익혀 개발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예산 혁신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막대한 규모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외주 개발 용역 비용을 전액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AI 보건매니저'는 전 직원에게 개인별 URL을 통해 제공되는 웹 기반 모바일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 직원의 건강검진 정보 및 유소견자 현황을 실시간 관리하는 '총괄 관리자 대시보드' △산업안전보건법상 필수 검진 누락을 방지하는 '검진 D-Day 사전 안내' △연도별 건강진단 결과를 한눈에 파악하는 '건강 신호등' 기능 등이 탑재됐다.
또한, 근로자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협약 병원별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 안내하고, 작업장 내 취급 화학물질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핵심 정보 연동 기능도 포함했다. 특히 구글 제미나이 기반의 '24 AI 건강상담 챗봇'은 현장 중심의 콘텐츠로 활용된다.
송병구 이사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은 근로자 특성에 최적화된 스마트 안전보건 환경을 구현하고 현업 주도의 디지털 혁신을 이뤄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법규 준수와 현장 밀착형 보건 행정을 통해 임직원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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