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주군이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기술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효율성 증대에 나섰다. 군은 최근 농업인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하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자 '농업인 활용기술 교육'의 일환으로 전기용접 기술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기계 및 하우스 시설물 파손 시, 농업인이 직접 보수·정비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자가 정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는 곧바로 농가 경영비 절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용접 기술은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지만, 동시에 현장 안전사고 위험도 크다는 점을 고려해 교육 과정 전반에 걸쳐 철저한 사전 안전 수칙 교육이 병행됐다. 교육 내용은 전기용접기의 기본 원리 및 조작법, 용접봉 선택과 아크 발생 방법, 다양한 자재를 활용한 실습 등 이론과 실기를 아우르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용접 기술을 익힐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고 교육 만족감을 표했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용접 기술은 농업 현장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농가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24명의 교육생이 용접 기술 습득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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