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6·25 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가 고령군에서 열렸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지난 6월 24일, 고령군 대가야읍 중앙네거리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쟁 시기 어려운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주먹밥, 보리떡, 삶은 감자 등을 직접 준비하여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당시의 고단했던 삶과 이를 극복했던 의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권오근 고령군지회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 역시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늘어나는 현 상황에 주목하며, 역사적 사실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안보 의식을 확산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는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 함양과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안보 교육, 태극기 달기 캠페인, 현장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안보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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