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민선9기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지난 [날짜, 시간] 경북도청에서 열린 청년정책 자문회의에서는 청년 유입부터 창업, 복지, 문화까지 아우르는 신규 시책 제안과 함께 기존 정책의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인력의 지역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정주 대책 마련과 사업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평가할 수 있는 방식의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 청년 핫플 1번지'와 같은 공간 조성 사업의 성공은 입지 선정의 적절성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영천, 경주 등 시군별 특성을 고려한 장소 중심의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제언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신규 시책 발굴에 앞서 경북 청년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점을 명확히 정의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다.
정책 실행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청년센터 등 현장 조직의 역할을 강화하고, 센터장, 실무자, 청년 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경상북도 최현숙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업 내용을 보완하고, 현재 시행 중인 정책들에 대한 점검도 병행하여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들이 경북에서 머물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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