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 크라잉넛 베이시스트 한경록 초청 특별 강연 개최 (군산시 제공)



[PEDIEN] 군산시립도서관이 오는 7월 7일 저녁 7시, 한국 인디음악의 상징인 록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좋아하는 일을 30년 동안 한다는 것 크라잉넛 한경록의 항해일지’다.

시민독서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랜 시간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걸어온 음악인이자, 깊이 있는 글쓰기로 주목받는 작가 한경록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군산 시민들에게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인문학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캡틴락’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진 한경록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로서 무대 위에서는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홍대의 상징적인 축제 ‘경록절’을 준비하는 모습으로도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섰다.

그는 무대 뒤 일상에서는 예술에 대한 철학과 소소한 생각들을 담은 에세이를 집필하며 작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한 작가는 록 음악의 열정 속에 숨겨진 낭만과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발견한 인생의 가치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놓을 계획이다.

특히 중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할 수 있는 유쾌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로 삶을 예술로 채워가는 비결을 아낌없이 공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음악과 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해 온 한경록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 예술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내면을 채우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격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또한, 현장 강연의 열기를 더 많은 시민과 나누기 위해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