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이 응급상황 발생 시 생존율을 높이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며 군민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상반기 동안 보건기관, 도서지역, 취약시설 등 300여 명의 공무원 및 민간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낙월면과 안마도 주민, 고령층 이용시설 종사자 등 응급상황 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에게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제공하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고 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참여자들은 직접 실습하며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켰다.
심정지 환자는 발생 초기 4분 이내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이 시행될 경우 생존율이 크게 높아진다. 이 때문에 최초 목격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영광군은 군민 누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영광군 보건소장은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에 초기 대응하는 것이 생명을 살리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도서지역과 취약시설 등 교육 수요가 높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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