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2026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운영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세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2026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카카오, 카카오임팩트재단,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23일, 복지관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서는 카카오톡의 기본적인 메시지 전송부터 사진 공유, 채널 추가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기능들을 어르신들이 직접 실습하며 익혔다.

교육 신청 단계부터 정원이 조기에 마감되고 대기자가 줄을 잇는 등 어르신들의 높은 디지털 교육 수요를 실감할 수 있었다. 교육 현장에서도 참여자들은 서로 돕고 배우며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한 참여자는 “평소 카카오톡을 사용했지만 잘 몰랐던 기능들을 직접 따라 해보니 이해하기 쉬웠다”며 “앞으로 배울 카카오맵, 카카오택시, 카카오페이, ChatGPT 교육도 무척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은 오는 7월 2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카카오맵, 카카오택시, 카카오페이 활용법, AI 사용법, 모바일 금융사기 예방 및 공공서비스 이용 방법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조재판 관장은 “디지털 환경 변화 속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