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은숙 영암군 관광문화복지국장이 40여 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원을 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퇴임을 앞둔 양 국장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은혜에 보답하고, 미래 영암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양 국장은 “지난 40년 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영암군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 소중한 기금이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작은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형 영암군미래교육재단 사무국장은 “퇴임을 앞둔 뜻깊은 순간에도 지역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양 국장님의 숭고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1986년 공직에 입문한 양 국장은 행정, 인사, 홍보, 관광문화, 복지,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암군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왔다. 그의 퇴임은 지역 사회에 아쉬움을 남기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나눔 실천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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