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교육지원청, 진도형 문화예술교육 내실화 (진도군 제공)



[PEDIEN]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예술교육 내실화를 위해 학교 문화예술교육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6월 23일 진도예술영재교육원 예술마루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문화예술교육 업무 담당자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와 업무 역량을 높이고, 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클래식아츠 소속 연주자들의 공연을 직접 감상하며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참석자들에게 감수성을 함양하고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2026학년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과 운영 방향, 학교 지원 방안, 행정 절차 등이 상세히 안내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의견이 활발하게 공유되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학교문화예술교육 관련 주요 정책과 지원 사업이 소개되었으며, 이를 학교 현장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앞서 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2일 우리동네 예술학교 제1회 지역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 추진 방향과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협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사전 준비를 통해 연수는 더욱 안정적인 사업 운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자회사인 케이아츠에듀와 협력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지원하고 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숙자 교육장은 “문화예술교육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활동”이라며, “이번 연수가 진도형 문화예술교육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 전문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