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안군이 추진하는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가 ‘2026년 전라남도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도비 1000만원을 확보하며 영화제 개최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소규모영화제 지원사업은 지역 기반 영화제의 경쟁력을 높이고 영상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영료와 장비 임차비 등 영화제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무안군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삶과 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제5회를 맞이하는 무안마을장애인인권영화제는 오는 10월, 남악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영화제에서는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겪는 인권, 이동권, 그리고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 10편을 상영한다. 또한, 장애인일자리협회 노동자들의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영화제는 장애인의 현실적인 문제와 사회적 이슈를 조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영화제를 통해 장애인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영화제는 무안군이 장애인 인권 증진과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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