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군청



[PEDIEN] 전라남도 영암군이 추진하는 빈집 리모델링 주거 지원 사업 '영암살래'에 5가구 8명이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이들은 귀농, 창업, 지역 내 취업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영암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영암살래'는 오랜 기간 비어 있던 지역 내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외부 거주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방치된 빈집을 주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이주 희망자들의 초기 주거 부담을 덜어 지역 사회 정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한 8명은 영암에서의 귀농을 준비하는 1가구, 창업을 계획 중인 1가구, 그리고 관내 기업체 취업으로 경제 활동을 시작한 3가구로 구성된다. 이들의 전입은 지역 사회와 마을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자들은 보증금 120만원과 저렴한 월 임대료로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에 필요한 기본 가전제품도 지원받아 초기 정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였다.

영암군은 입주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주거 정보뿐만 아니라 귀농·창업 관련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미 영암군 인구청년과장은 '영암살래가 단순한 거쳐 가는 공간이 아닌, 완전한 영암 정착으로 이어지는 튼튼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과장은 '다가오는 '영암살래' 주택 3차 모집과 앞으로 지속될 빈집 재생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사업 확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