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제8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6월 24일 원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2026년 안전보안관 교육과 함께 열렸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시작된 강원안전대상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이 상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격려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안전 시상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에 크게 기여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수상했다. 교통사고 예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16년 무재해 기록을 달성한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반윤호 차장과, 대형 산불 현장에서 헌신적인 진화 활동을 펼친 도계여성의용소방대가 각각 선정되었다.

특별상은 민간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복구 지원에 힘쓴 동해시 안전보안관 대표 문영애 씨가 받았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강의 중심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원주소방서 119안전체험마을에서 진행된 체험형 교육이 특징이다.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교육에는 50여 명의 안전보안관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응급처치, 지진안전, 생활안전, 화재·피난안전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높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교육이 안전보안관의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와 안전보안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으로서 사명감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역시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