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6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나눔 여름을 부탁해’ 진행 (함안군 제공)



[PEDIEN]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손길이 함안군에 모였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나눔 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026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제습제, 삼계탕, 모기약, 김 등 여름철 필수 물품들을 직접 포장했다.

정성껏 준비된 물품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60세대에 전달됐다. 봉사자들은 물품 전달과 더불어 세대 방문을 통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하며 지역사회 돌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함께 돌보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직접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서로 돌보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