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생활권 중심 ‘동네방네 맨발걷기’ 행사 추진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보건소가 군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동네방네 맨발걷기' 소규모 행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 행사는 읍·면 지역의 공원과 숲을 활용해 맨발걷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미 북상면 갈계숲에서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건강생활실천 OX 퀴즈를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맨발걷기 체험으로 일상 속 건강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OX 퀴즈 우수 참여자와 맨발걷기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했다.

거창군은 지난 2024년 창포원 맨발걷기 행사 이후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생활권 가까이에서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관내 맨발걷기길을 권역별로 나누어 순회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북상면 갈계숲에 이어 오는 26일에는 거창읍 죽전공원에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웅양면 동호숲, 가북면 용산숲, 거창사건추모공원 일원 등 지역별 특색 있는 걷기 환경을 적극 활용해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걷기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건강 관리 방법”이라며, “군민들이 자연 속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생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