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청송군의회, 4년 의정활동 마무리… “군민과 함께한 시간, 영광이다” (청송군 제공)



[PEDIEN] 청송군의회 제9대 의원들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송군의회는 2026년 6월 2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폐원식을 열고 지난 4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이날 열린 폐원식에는 군의원 전원과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의정활동 영상 상영, 경과보고, 의원 소회 발표, 군수 축사, 의장 폐원사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7월 1일 출범한 제9대 청송군의회는 그동안 정례회와 임시회를 통해 각종 조례안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경북 북부지역을 휩쓴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의원들은 피해 현장을 신속히 방문해 긴급 복구 지원에 힘썼다. 또한 복구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했다.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과 추경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심상휴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지난 4년은 책임과 사명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며 "언제나 군민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9대 청송군의회는 문을 닫지만, 의원들의 청송을 향한 마음은 계속될 것"이라며, "걸어온 길이 청송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9대 청송군의회 의원들의 임기는 2026년 6월 30일까지이며, 제10대 청송군의회는 2026년 7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