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여성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7월부터 군민 누구나 공공시설에서 필요한 생리용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거창군은 지난 23일 사업 담당자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복지센터, 한마음도서관, 창포원, 가족센터 등 공공생리대 지급기 설치 예정 시설의 업무 담당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7월 본격 추진을 앞두고 시설별 지급기 설치 일정과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지급기 설치 계획을 공유하고, 운영 매뉴얼 적용 방식과 현장 관리체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공공생리대 지급기는 7월부터 주요 공공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거창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청년·여성 맞춤형 생활 인프라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이번 실무회의를 통해 거창군은 지급기 설치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실무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성공적인 추진 체계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