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 다음달 1일 취임식 열어 군정 운영 공식화 (영덕군 제공)



[PEDIEN] 조주홍 영덕군수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 영덕군민체육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군정 운영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취임식은 오전 10시, 각계 인사와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케스트라 공연, 취임 선서, 취임사, 주요 인사 축사 및 축하 메시지 낭독, 비전 선포, 군민의 노래 합창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간부 공무원 간담회, 사무 인수 서명, 기자 간담회, 관내 기관 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군정 업무에 돌입한다.

앞서 조 당선인의 인수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5명의 위원과 6명의 자문위원 등 총 21명의 전문가와 함께 주요 현안을 검토해왔다. 인수위는 올해 역점 사업과 특수 시책, 산불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며 차질 없는 군정 인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조 당선인은 ‘반듯한 군정, 다시 뛰는 영덕’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공정한 행정과 군민 화합을 통해 영덕군의 번영을 이끌 미래 발전 전략과 군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확정된 12조 원 규모의 1.4GW급 대형 원전 2기 신규 건설은 조 당선인이 지역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할 핵심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 당선인은 선거 운동 과정에서 한울원자력본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신규 원전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바 있다.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산업 기반을 구축하여 영덕군을 국가 에너지 산업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다.

취임식과 함께 시작될 조주홍 군수의 군정 운영이 영덕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