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천문화재단이 오는 7월 7일까지 남문터광장 작은미술관에서 '시간을 잇는 예술, 세대를 잇는 공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2026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첫 번째 전시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3시, 남문터광장 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순천의 대표 캐릭터 루미뚱이는 물론 순천만국가정원, 선암사, 낙안 민속마을, 순천만 갈대 등 지역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주요 테마로 삼았다.
어린이 참여 작가들은 리사이클 아트를 활용하여 환경과 지역에 대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했으며, 청년 작가들은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등 동시대적 시각을 담은 작업을 선보였다. 이처럼 서로 다른 세대의 예술가들이 하나의 통합된 과제를 통해 지역성과 창의성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소통형 전시를 만들어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순천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 대회 선정작 15점과 원츠 드로잉 경연 대회 선정작 9점도 특별 연계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지역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1회차 전시를 시작으로 여순항쟁 치유 시각전, 컨템포러리 트랜스포메이션, 세대통합전, 국립현대미술관 연계 협력 전시 등 앞으로 이어질 다채로운 전시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남문터광장 작은미술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