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합천군자원봉사센터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본격화했다. 센터는 지난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나기 키트 제작 활동을 실시하며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시원함을 선물했다.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6년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폭염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 회원과 합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여해 여름나기 키트 제작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아이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키트를 만들었다.
제작된 여름나기 키트는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이불세트, 제습제, 삼계탕, 바르는 모기약 등 총 5종으로 구성된다. 이 키트들은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 가정 50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 전달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대상 아동의 안부와 생활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합천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지원이 아이들과 가족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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