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026년 상반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경남 밀양시가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정곤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기존에 발굴된 과제들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새롭게 발견된 불편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일상 속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찾아 개선하는 시책이다. 2020년 4분기부터 현재까지 총 742건의 과제가 발굴되었으며, 이 중 279건은 완료되었고 136건은 현재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상반기 보고회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과제는 총 53건에 달한다. 주요 개선 과제로는 공무원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안심카드 배부'가 포함됐다. 또한, 월연정 계단에 안전장치를 추가 설치하는 방안과 무단으로 설치된 의류 수거함을 철거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내용도 논의됐다.

해당 과제들은 앞으로 각 부서별 면밀한 검토와 세부 계획 수립 과정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정곤 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시민 중심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 시정 방향에 발맞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