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선사유적공원 도시농업공간 ‘도심 속 힐링명소’ 자리매김 (여수시 제공)



[PEDIEN]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화장동 선사유적공원 내 5000㎡ 규모의 도시농업공간을 4년째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과 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곳은 도시와 농촌의 공존을 보여주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현재 버들마편초,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계절별 경관 식물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도시텃밭정원에서는 조, 수수, 기장, 벼 등 우리 선조들이 재배했던 전통 농작물을 전시·재배하며 농경문화와 농업의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고추, 토마토, 딸기 등 다양한 작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으며, 빗물저금통 설치를 통해 자원 순환, 기후변화 대응, 물 절약의 중요성을 배우는 환경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선사유적공원 도시농업공간은 단순한 꽃밭을 넘어 농업의 역사와 생태를 배우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농업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