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세계 금연의 날·구강보건의 날 기념 (화순군 제공)



[PEDIEN] 화순군이 세계 금연의 날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흡연 예방 및 구강보건 인형극을 개최했다.

지난 23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아기부터 담배의 위험성과 올바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자담배의 유해성과 위험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인형극 형식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을 찾은 원아들은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자연스럽게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흡연자의 폐 모형과 치아 모형이 전시되었으며, OX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과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효과적으로 교육했다.

같은 날, 화순군 보건소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및 구강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흡연의 건강 영향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받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박미라 화순군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담배의 유해성을 올바르게 인식시키고 건강한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금연 문화 확산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