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창 이날치의 흥과 멋, 담양에서 다시 울린다 (담양군 제공)



[PEDIEN]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서 오는 7월 4일 ‘제2회 수북면 국창 이날치 문화축제’가 열린다.

수북면 사회단체협의회는 이날 수북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조선시대 명창이자 서편제의 대가인 국창 이날치의 예술혼을 기리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오전 10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열리며, 표창과 감사패 수여, 국판종 장학금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국창 이날치의 줄타기 시연을 비롯해 권하경 명창의 판소리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가수 전기호·손빈의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수국 전시·판매, 수제비누·의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자매결연을 맺은 완도군 주민자치회는 수산물 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해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국호환 수북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국창 이날치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담양 수북면은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